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어린시절의 아픈 경험

첨부 1


어린시절의 아픈 경험


노벨상을 만든 알프레드 노벨은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에 비극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빈궁한 가정환경과 병약한 몸으로 수업이 어려움.’ 

노벨의 아버지는 고무공장을 운영하다 부도를 당해 도피 중이었다. 
어머니는 채소 가게를 운영하며 네 아들을 키웠다. 
소년은 가계를 돕기 위해 거리에서 성냥을 팔았다. 
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 젖을 빨 힘도 없었다. 
사람들은 그를 ‘세 살을 넘기기 힘든 아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노벨은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했다.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고 발명품을 만들었다. 


인도 콜카타에서 빈자를 위해 평생을 섬기다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마더 테레사 역시 어려운 때가 있었다. 
소녀는 남부러울 게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유명한 건축업자였으나 소녀가 일곱 살 되던 해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 동업자들이 전 재산을 빼돌리는 바람에 거리로 쫓겨났다. 

소녀는 이후 가족을 떠나 ‘사랑의 선교수사회’를 조직해 활동했다. 
어린 시절의 아픈 경험이 인생의 에너지가 됐다. 


- 국민일보 신상목 기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