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산을 옮긴 우공
- 김용호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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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옮긴 우공
옛날에 '우공' 이라는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우공이 살고 있던 마을에는 높은 산이 있어서
왕래하기에 매우 불편했습니다.
하루는 우공이 가족들을 모아 놓고,
그 큰산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겠다고 했습니다.
가족들은 당연히 반대를 했지만 결국 설득했고,
다음 날부터 우공의 가족들은 돌을 깨고
흙을 퍼 담아서 광주리에 담아 바다로 날랐습니다.
이웃 사람들이 그런 모습을 보며 비웃자,
우공은 "내가 죽으면 내 아들이 할 것이고, 아들은
또 손자를 낳아 자손 대대로 이어가면 언젠가는
반드시 저 산은 평평해질 것이오" 라고 했습니다.
이런 우공을 보고, 그 산을 지키던 산신은
큰일났구나 싶어 옥황상제께 호소하여 그 산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게 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우공의
소망이 결국 이루어진 것입니다.
옛날에 '우공' 이라는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우공이 살고 있던 마을에는 높은 산이 있어서
왕래하기에 매우 불편했습니다.
하루는 우공이 가족들을 모아 놓고,
그 큰산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겠다고 했습니다.
가족들은 당연히 반대를 했지만 결국 설득했고,
다음 날부터 우공의 가족들은 돌을 깨고
흙을 퍼 담아서 광주리에 담아 바다로 날랐습니다.
이웃 사람들이 그런 모습을 보며 비웃자,
우공은 "내가 죽으면 내 아들이 할 것이고, 아들은
또 손자를 낳아 자손 대대로 이어가면 언젠가는
반드시 저 산은 평평해질 것이오" 라고 했습니다.
이런 우공을 보고, 그 산을 지키던 산신은
큰일났구나 싶어 옥황상제께 호소하여 그 산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게 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우공의
소망이 결국 이루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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