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순종의 십자가

첨부 1


순종의 십자가


'루우벤' 이라는 유명한 라켓볼 선수가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라켓볼의 영웅이었습니다. 

최종 결승전에서 숙적에게 마지막 서브를 힘차게 보냈습니다. 
심판은 주춤했습니다. 
왜냐하면 공이 라인 안으로 떨어졌는지 밖으로 나갔는지 불분명했기 때문입니다. 

부심들과 의논합니다. 
그때 관중들이 "루우벤! 루우벤!"하며 응원합니다. 
한참 고민을 하던 심판이 선언합니다. 
“In!”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루우벤이 나섰습니다. 
마이크 앞으로 나온 그가 관중을 진정시키며 말합니다. 

“제가 친 공은 아웃입니다. 제가 졌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상대 선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며칠 후 기자 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들이 수십만 불의 상금과 커다란 명예 앞에 왜 그렇게 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 때 루우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합은 이길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 내 양심을 팔 수 없었습니다.” 

돈 몇 푼 때문에, 그 잘난 내 자존심 때문에 
쉽게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는 세태에 큰 교훈이 되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게 순종의 십자가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