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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지막 메시지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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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시지
 

일본의 한 시골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마지막 시험을 보고 있었 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풀던 학생들이 갑자기 하나 둘씩 미소를 짓기 시작했 습니다. 학생들이 웅성거리자 일본어를 가르치는 사와이 선생님이 “마지막 문제를 특히 잘 확인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이 낸 마지막 문제는 보기에서 각 글자를 찾는 문제였는데, 그 문자를 모두 찾자 “꿈 과 희망을 가지고 힘내어라. 잘 가렴, 반드시 다시 만나자”라는 문장이 완성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떠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시험 문제로 전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매년 “미래는 노력하면 어떻게든 된단다, 힘내자!”, “미래를 살아갈 너희들에게 행복이 있기를 바라며...”와 같이 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통해 힘을 얻은 학생들에 의해 소문이 퍼져서 일본의 방송국에서도 취재가 왔고, 진정한 교육과 스승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우리와 끝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믿을 때에 매일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통해 힘을 얻고 믿음을 굳건히 지키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언제나 주님이 함께 하심을 굳건히 믿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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