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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20%의 인내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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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의 인내
 
최고의 꿀을 생산해 양봉명인으로 임명된 한 양봉업자가 있었습니다. 다른 양봉업자와 비슷한 지역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재배를 해서 겉으로는 별 다를 게 없었지만 맛을 보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명인이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 거기서 그 비법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벌들은 벌통에 80%까지만 꿀을 모읍니다. 그 이후부터는 꿀을 모으지 않습니다. 그래서 업자들은 이때 벌꿀을 채취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 2,3달 동안 벌들은 벌통을 꿀이 아닌 다른 것들로 채우며 20%의 밀랍을 만드는데, 그 밀랍이 채워지면 꿀의 맛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도 그냥 벌통을 비우고 다시 채취를 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실천하지 않습니다. 벌들이 비어있는 20%를 채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제 비결이라면 비결입니다.”
20%를 기다리는 명인의 꿀은 처음엔 적자였지만 이제는 3,4배 더 비싼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때에 임합니다. 20% 인내하며 기다릴 때에 남들이 얻지 못하는 명품 인생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의심하지 말고, 아니라고 생각할 때도, 포기하고 싶을 때도 20% 더 인내하며 기다리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주님을 신뢰하며 기다릴 줄 아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나머지 20%를 얻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것들을 적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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