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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혼 가정을 위하여

  • 김민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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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이혼 가정을 위하여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한 해 어느 달보다 5월에 그 이름을 가장 빈번히 듣게 됩니다. 그래서 가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5월은 이혼 가정에 마음이 더 불편한 달일 수 있습니다. 이혼한 가정의 구성원은 자신을 결핍상태라고 여깁니다. 사회적 인식이 그들로 하여금 필요 이상 결핍을 더 의식하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모의 온전한 기능이 모자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위 ‘결손가정’이라 표현하는 그 부족한 상태에선 아버지와 어머니라고 하는 구성원의 결핍이 아니라 사랑의 결핍이 더 큽니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이혼한 가정은 가족 구성원이 가득 찼던 이전보다 구성원은 결핍됐지만, 사랑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꽉 찬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구성원의 결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의 결손입니다. 이혼한 가정도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구성원을 채워야만 온전해진다는 상실감을 이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사랑으로 채워간다면 당신도 충분히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김민정 목사(좋은목회연구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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