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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른들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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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책임


10대의 두 아이가 그리스의 장터를 배회하고 있는 한 지혜로운 철학자를 골려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 소년이 손에 작은 새를 쥐고 노인이 볼 수 없도록 뒤로 감췄습니다. 

그 소년은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아테네의 현인이시여, 내 손에 새 한 마리가 있습니다.  
 이 새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말해보시겠습니까?”  

노인이 만일에 “죽었다”고 말하면 손을 펴고 새가 날아가게 하여 노인의 잘못을 증명해보일 것입니다.  
또한 노인이 “살았다”고 말한다면 그 소년은 그 새를 꽉 쥐어 죽은 새를 보여줄 것이었습니다.  

군중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지혜와 어리석음의 대결을 보려고 모여들었습니다. 

노인은 소년의 질문에 귀를 기울이고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새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나는 알지 못하오. 그러나 이것만은 알고 있소.
 그 생명은 당신의 손에 달렸소” 라고 했답니다.   

 얼마나 무서운 책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우리 시대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살고 죽는 것은 
 기성세대에 달려 있고, 가정의 어머니와 아버지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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