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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절대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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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순종


알렉산더 대왕 이야기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온 세계를 파죽지세로 정복하여 나갈 때 이야기입니다. 

한번은 몇 명 안 되는 작은 군사를 이끌고 거대한 성을 침략하였습니다. 
아주 견고한 성이었습니다. 
알렉산더는 그 성 앞에서 성안의 왕을 불려 내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성과 네 군사를 내게 바치라. 싸운 후 피해를 보지 말고 미리 항복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성안의 왕은 큰소리로 웃으면서 
“그렇게 작은 군대로 무슨 싸움을 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하고는 항복을 거부하였습니다. 
그러자 알렉산더는 자기와 그의 군대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알렉산더는 군대를 일렬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명령하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낭떠러지의 꼭대기를 향해 행진!” 

알렉산더의 병사들은 낭떠러지 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알렉산더는 다시 명령하였습니다. 
“낭떠러지에서 거꾸로 떨어져라.” 

알렉산더 군사들은 아무 두려움 없이 그리고 거침이 없이 한 사람씩 낭떠러지로 거꾸로 몸을 던졌습니다. 
열 명이 떨어져 죽었습니다. 
10명이 죽은 후 알렉산더 왕은 그만 떨어질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성안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왕과 군사들은 벌벌 떨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저렇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왕의 명령을 따르는 군사들에게는 
아무리 강한 요새도 견디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견디지 못 할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세상 왕의 군사들도 그렇게 순종하는데 하물며 천지의 주인이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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