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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일성수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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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성수의 축복


1959년 9월 27일 주일, 구소련의 흐루시초프 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흐루시초프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교회에 가자고 권했다. 
흐루시초프가 교회 가기를 거절하자 아이젠하워는 1시간 30분만 기다려 달라고 하고 
예배에 참석한 후 회담장으로 갔다. 

당시 초강대국 소련의 총리를 예배 때문에 기다리게 한다는 것은 외교상식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아이젠하워는 주일성수의 경건함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독일 이민가의 6형제 중 셋째로 태어난 Germerican(독일계 미국인) 드와이트 데이비드 아이젠하워(Dewight David Eisenhower)라는 이름의 드와이트(Dewight)는 대부흥사 드와이트 무디의 이름이고, 
데이비드(David)는 다윗 왕의 이름이며 아이젠하워는 가족의 이름(Family Name)이다. 
그의 어머니는 늘 성경을 그에게 읽어 주면서 평화를 사랑하라 들려주었고 
아버지는 아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가르쳤다.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경건한 신앙교육으로 믿음을 훈련받은 그였기에 
한 때 급성패혈증으로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위기를 당했을 때도 기도로 극복했고 
전쟁 중에도 늘 성경을 읽었으며 
군 입대 후 14년 동안 진급이 안됐을 때도 철저히 인내했던 그의 가치관이
미국의 34대 대통령이 된 후 세계의 거물급 정치인인 처칠, 몽고메리, 드골 등 
까다로운 리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미국을 이끈 영웅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1944년 6월 6일 폭우와 안개 등 극한 상황에서 전개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세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남아 있다. 

이 전쟁은 연합군 총사령관 아이젠하워의 기도로 시작돼 기도로 마무리 된 전쟁이다. 
아이젠하워는 "이제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모든 지식과 훈련받은 것을 동원하는 시간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으니 이제 우리는 행동을 개시해야 합니다."며 전쟁을 시작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통해 위기에 처했던 연합군으로 2차 대전에서 이길 수 있게 하셨다. 

1952년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아이젠하워는 참모들을 불러놓고 기도회를 열었다. 
그는 하나님 정치, 기독교 정치를 실현하고 싶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반드시 선의와 평화와 우애가 넘치는 
사랑의 정치를 펴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다. 
그러한 기도의 대통령, 철저한 주일성수의 대통령이었기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시절은 미국 역사상 유래 드문 부강시기의 축복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의 영향으로 모든 각료가 크리스천이었던 때, 가장 선교사를 많이 파송했던 때, 
각급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로 수업을 시작했던 때였으며 
현재 백악관에서 해마다 이어져오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도 그 시대에 만들어졌다. 
이러한 신앙의 사람이었기에 후르시초프를 기다리게 하고 주일예배를 드리고 정상회담을 할 수 있었다.

주일을 성수하라. 주일성수는 이 모든 축복을 당신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주일성수와 축복, 주일성수 축복의 비밀...
이것은 오늘 지구촌 모든 성도에게 주신 공통된 하나님의 약속이며 축복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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