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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서로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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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자


부산제일교회 부흥회에서 찬양단으로 섬겼던 집사님의 간증입니다.

이번 부흥회 때 찬양을 섬겨달라는 부탁을 받고 속으로는 많이 기뻤습니다. 
참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싶었습니다. 그 날부터

“주님, 사람들이 절 보게 마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해주세요. 
 오직 주님께 기뻐 찬양하는 나를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며 찬양을 섬기려고 시간 시간 미친 듯이 뛰어 달려 왔습니다. 

마지막 집회 저녁 말씀이 끝난 후 ‘나팔불 때 나의 이름’ 찬양을 하는데 
정말 하늘 나라에 입성하는 무수한 영혼들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은혜받고 기뻐하다가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향한 성령님의 애통해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 동안 가족을 사랑하지 못했고 교우들과 교회를 사랑하지 못했고 
이 땅을 사랑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애통해 하며 절규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가슴이 찢기고 아파 죽을 만큼 신음하시는 성령님을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네 사는 자리에서 열심히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왜 몰랐느냐?’ 

그때 
‘주님 제가 죄인입니다. 제가 죄인입니다. 주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대성통곡했습니다. 

정말 애통해 하며 죽을 것 같이 울었습니다. 
이제 저도 고백할 수 있습니다. 

“주님, 이제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내 가진 것 모든 것 바울과 같이 배설물로 버렸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보았으니 주님께 갈 때까지 사랑만 하겠습니다. 
 가족들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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