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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회자 자녀교육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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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자녀교육의 어려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를 잘 아실 것입니다. 
1970년 대에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던 그 모습을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그 분은 은퇴를 한지 오래 되었고... 
그가 하던 사역을 그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이 맡아서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세계적인 복음전도자가 된 플랭클린이지만... 
그에게도 청소년 시절에는 큰 고비가 있었나 봅니다. 

열두 살 때부터 스물두 살이 될 때까지... 그는 안 해본 짓이 없었습니다. 
독한 위스키를 마시고, 총 쏘는 것 좋아하고, 오토바이 폭주족에다가... 
나쁜 짓만 골라서 하면서 돌아다닌 모양입니다. 
  
그가 22세가 되던 어느 날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아들을 앉혀놓고 
‘너 예수님을 받아들이든지 거절하든지 해야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려고 하니?’ 하고 다그쳤습니다. 
그러자 플랭클린은 ‘아빠 이제 그 지겨운 이야기 좀 그만하세요...’ 하면서 귀찮아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을 나가서 비행기를 타고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다가 
예루살렘의 한 호텔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호텔에 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이렇게 살 수는 없지... 아버지의 말을 거절하고 뛰쳐나오기는 했지만 이렇게 살아서는 안 돼...’ 
하는 생각이 계속 되살아났습니다.
 
그러다가 호텔에 보니까 기드온 협회에서 비치한 성경이 있었습니다. 
성경을 펼쳤는데 마침 로마서 8장 1절에 로마서 8장 1절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 말씀이 한 눈에 들어오면서 ‘아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도 용서 하시는 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그 동안 자신이 지었던 모든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아버지가 하던 복음 전도의 사역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어서 
아버지와 똑같은 제스처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빌리 그래함 목사님과 아들 플랭클린의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부모가 되어서 자녀들을 잘 기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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