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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이 원하시는 부모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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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원하시는 부모공경


어떤 집사님이 예수님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데, 
십계명중에 가장 지킬 수 없는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 5계명이었다고 합니다. 
어릴 때 버림을 받아 온갖 고생을 했지만, 
사업에 성공하여 부자가 되고 유명해 지니까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아버지가 찾아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어찌나 아버지가 염치없는 짓을 하는지 살면 살수록 미움만 더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루는 독한 마음을 품고 아버지를 독살할 마음으로 아침 일찍 집을 나서면서 
아버지에게 라면을 주면서 점심때 끓여 잡수라 하고 나갔습니다. 
그 라면 속에는 독약을 섞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저녁때에 들어오면 죽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 들어와 보니 누군가 죽기는 죽었는데, 
아버지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딸이 죽어 있더라는 겁니다. 
아버지 먹으라고 놔둔 라면을 그날 따라 집에 일찍 돌아온 딸이 
배가 고프다며 그 라면을 끓여 먹은 것입니다. 

결국 남모르게 식중독으로 죽은 것으로 하고 일을 무마시켰습니다만, 
더 더욱 아버지가 미워져서 도저히 더 이상 살수가 없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기 시작했고, 교회에서 자기의 잘못을 회개하고,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한지 한 달 만에 꿈을 꾸었는데, 아버지가 죽는 꿈을 꾸었습니다. 
속으로 얼마나 기뻐했는지 다시 한번 진짜 아버지가 죽었는가 확인을 하려고 
아버지의 얼굴을 유심히 살펴보는데, 
그 얼굴이 아버지의 얼굴이 아니라 예수님의 얼굴이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난후 꿈을 깨었는데 이상하다 하며 
혹시 아버지가 죽지나 않았나 하며 급히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나오기는 나오는데 그 얼굴이 아버지 얼굴이 아니라, 
예수님의 얼굴로 변해서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아버지의 얼굴이 확실한데, 어찌 보니 예수님의 얼굴이더라는 겁니다. 

그 순간 이는 틀림없이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응답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도저히 내가 아버지를 사랑할 수 없으니까, 
아버지의 모습을 아예 예수님의 모습으로 바꾸어 주시는구나 하고, 

그 날부터 극진히 예수님을 모시듯 아버지를 섬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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