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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4만명을 이긴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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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명을 이긴 30명 
 

교회가 성전을 건축하면서 겪는 가장 큰 고통이 지역민과의 민원 갈등이다. 
제기하는 입장에서는 민원이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무법 폭력이다. 

경주 변방 교회를 건축할 때 30여명의 교인과 함께 담임목사는 4만명이나 거느린 문중 종손들과 싸웠다. 
문중 사람들은 건축 중인 교회에 방화를 하기도 하고 집단으로 공사 차량의 진입을 막기도 하였다. 
문중 사람들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다 급기야 교회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걸었다.

고발의 논지는 
문중 종갓집 500m 앞에 교회를 건축함으로써 
종갓집에서 2㎞ 전방에 있는 무덤에서 조상들이 제사상 받으러 오다 
십자가 탑을 보고 놀라서 무덤으로 다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오랜 재판 끝에 교회는 승소했다. 
지금 경주 변방에 가면 2층 양옥 골조교회가 문중 종갓집 앞에 아름답게 건축돼 있다. 
4만명의 유교 제사신앙을 소수 교인이 이긴 것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승리다. 

- 고훈 목사 (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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