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사람

첨부 1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사람


「한국유리」창업자인 고 최태섭 장로님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정직한 기업을 경영하고 기부도 많이 한 기업인으로 유명했습니다. 
6.25 전쟁 당시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중공군이 개입하면서 아군이 1.4 후퇴를 할 때 모두 피난을 떠났습니다. 
그도 피난을 가야 되는데,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이 있어서 얼른 갚고 떠날 생각이었습니다. 
급히 은행에 가서 직원에게 대출금을 갚겠다고 했더니, 
대출 장부도 없고 피난가야 되니까 돈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막무가내로 받으라고 하니까 하는 수 없이 영수증을 떼어주고 받았습니다. 

그 후 제주도로 피난 가서 사업을 했는데, 군 부대에 식료품을 납품하는 일이었습니다. 
사단장이 그의 정직성을 보고 생선 납품을 요청합니다. 
주문 물량이 자꾸 늘어서 부득이 큰 배를 구입해야 되는데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산에 있는 은행으로 가서 대출을 요청합니다. 
담보도 없고 전쟁 통이라 돈을 못 빌려준다는 답변이었습니다. 

포기하고 나오려다가 혹시 하는 마음에 1.4 후퇴 당시 대출금 갚은 것이 잘 정리됐는지 확인해 봅니다.
영수증을 제시했더니 은행원이 깜짝 놀랍니다. 
반가워하면서 “바로 그 분이군요! 선생님은 은행가에서 전설 같은 인물이 되었어요. 
은행장님을 만나게 해 드릴게요!” 

은행장이 반갑게 맞이하면서 무담보로 거액을 대출해 줍니다. 
그 돈을 갖고 사업에 크게 성공을 거둡니다. 
이렇게 해서「한국유리」창업의 기초가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최 장로님은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분입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기에 정직한 삶을 살았고, 
이를 기억하신 하나님이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삶을 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