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회개운동

회개운동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 1907년 평양의 대부흥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평양의 장대현교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모여서 일 주일간 집회를 부흥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날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찬바람만 불고 뭔가 은혜가 폭발할 것 같은데 폭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섬기신 길선주장로님이 회중앞에 나오셨습니다. 
그 존경받는 장로님이 그리고 회중들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도둑놈입니다.
 제 친구가 죽으며 제가 유언을 남겼습니다. 
 내가 누구에게 꾸어준 100달러 받아가지고 자네가 과부된 내 아내에게 전달해 주게" 라고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장로님이 그 돈을 받아가지고 자기가 급해서 먼저 써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아직까지 그걸 못갚고 있다는 겁니다. 

"나는 도둑놈입니다. 
 과부의 돈 100달러를 가로챈 못된 놈입니다."
길선주 장로님이 고백했습니다. 회개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사님 성도님들이 나와서 간증을 하는데 저는 간음했습니다. 
저는 범죄했습니다. 
저는 사기쳤습니다. 
거짓말했습니다. 
이중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다 나와서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통곡이 일어나고 거기에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서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그 성령의 바람이 우리나라의 전국에 몰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평양 대부흥의 시작입니다. 

그 길선주 장로님이 길선주 목사님이 되어서 새벽기도 운동을 일으키고 
한국교회에 놀라운 부흥의 바람이 불게한 장본인 이십니다.
오늘날도 믿는자들 중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제2의 부흥운동이 시작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