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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뿌리 깊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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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신앙 


2년 전 태풍 ‘나르기스’가 미얀마를 휩쓸고 갔을 때 20만명이 떼죽음을 당하는 비극이 있었다. 
그때 미얀마의 수도 양곤을 방문했다. 
그곳은 동양의 정원이라고 불릴 만큼 나무가 우거져 빌딩이 잘 보이지 않는 도시였다. 
그런데 비바람이 휩쓸고 간 도시에서 10분의 7 정도의 나무가 뽑혀 누워있는 모습을 보았다.

누워 있는 나무의 뿌리를 보니 
넓게 퍼져 있을 뿐 깊게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계절이 늘 따뜻하고 물이 풍부하기에
깊게 뿌리를 내리지 않고 옆으로만 뻗어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나무는 비바람을 견딜 수 없어 뿌리째 뽑혀 넘어진 것이다. 

계절의 변화를 경험하는 나무들은 뿌리를 깊은 곳까지 내린다. 
각종 시련은 신앙의 뿌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깊게 내리도록 한다.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2:7)

-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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