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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교회 출석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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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출석의 목적


어떤 부부가 오랜만에 집을 사서 이사를 하였답니다. 
평생 소원을 이룬 것입니다. 
남편이 교회에 잘 다니지 않았는데 이사 와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교회를 잘 나가기로 했답니다. 
다닐 교회를 정하기 위해 주변 교회를 부부가 돌아 다녔답니다. 

어떤 교회는 모든 것은 좋은데 교인 수가 적고, 
어떤 교회는 분위기가 냉냉하고, 
어떤 교회는 너무 사람이 많아 시장바닥 같다고 남편이 교회를 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최대한 남편의 의견을 따르려고 남편 마음에 드는 교회를 찾아다니는데 
젊은 목사님이 아주 박력있게 말씀을 전한다는 교회가 있어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박력을 좋아하는 남편인지라 그 교회는 마음에 들 줄 알았답니다. 

그 날도 새로운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들었는데 남편은 예배시간 내내 몇 차례나 졸았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남편이 말했답니다. 

"이 교회는 안 되겠어. 차라리 지난주에 갔던 교회 목사의 설교가 더 나아." 

의아해서 아내가 물었답니다. 
"아니 지난주에는 설교시간 내내 잤잖아요. 
 그런데 그 설교가 기억이 나요?"라고 했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지난 번 교회 설교시간에는 푹 잘 수가 있었는데, 
 이 교회 목사는 얼마나 목소리가 너무 커 잘만 하면 깨우고, 잘만 하면 깨우잖아. 
 예배가 끝나고 나면 개운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 교회는 영 아니야."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드리려 교회에 나갑니다. 
예배는 구경하고 선보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 시간에 말씀으로 임재하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배드리는 것은 내 자아를 죽이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다시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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