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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화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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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자


마틴 루터는 종교개혁 사업 때문에 언제나 분주했지만 
자기 고향에 있는 멘스필드라고 하는 친구 백작의 가정에서 
재산을 둘러싸고 형제끼리 싸움이 벌어졌다는 말을 듣고 가서 권면할 결심을 했습니다. 

그때 루터의 나이 예순 세 살이었습니다. 
노구를 이끌고 고향에 까지 가서 밤새도록 싸우지 말고 화해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결국 그의 말을 듣고 형제간에 화해를 했습니다. 
하루 저녁 더 자고 이튿날 떠날 계획으로 잠들었다가 
그날 저녁 병들어 그 이튿날 아침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각하면 섭섭합니다. 
그러나 마틴 루터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화해를 시키려고 많은 애를 썼을 뿐더러 
거기에 자기의 생명까지 바쳤습니다.

이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오늘 우리 사회의 각계 각층에. 불화, 불목, 분쟁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 믿는 사람은 이러한 사회에서 살 때에 어디 가든지 화해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형제간에도 직장에서도 관청에서도 정계에서도 어떤 곳에서든지 
이런 화해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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