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자신의 생애를 드린 죠지뮬러

자신의 생애를 드린 죠지뮬러


죠지뮬러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죠지 뮬러는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특별한 기도의 응답을 50,000 번 이상이나 받아서
전 세계에 놀라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나타낼 수가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그는 거짓말쟁이요, 도둑이었으며, 
열여섯 살에는 심지어 자신의 비행으로 인해 얼마 동안 감옥에서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명한 청년이었던 까닭에 그의 아버지는 뮬러를 신학교에 보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체험이 없었던 뮬러는 여전히 죄스러운 행동들을 일삼았습니다. 
스무 살이 되어서야 비로써 그는 몇 명의 그리스도인들을 만나 결국은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그는 성경을 열심히 읽고, 기도하는 데 시간을 보내며,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는 선교사가 되기로 작정하고 
그의 여생을 복음 전파하는 일에 바쳤으며, 소책자와 신문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1835년에 뮬러는 고아원 설립에 관한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상은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시며 변함없이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사람이 알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1837년부터 그는 약 60여 명 되는 아이들을 집에 유숙시키면서 돌보았습니다. 
재정적인 지원은 줄곧 믿음의 기도를 통해 받았습니다. 

뮬러는 불신자들로부터는 절대로 지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때로부터 고아를 위한 그의 사역은 거대해졌습니다. 
1850년대에 이르러서는 애쉴레이 다운스에 커다란 고아원 몇 개를 지었으며, 
60년 동안 아이들에게 음식이 결핍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함으로 그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도록 충고했습니다. 
그는 또한 믿는 이들에게 정직한 마음을 유지하고, 시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길과 시간을 드리라고 격려했습니다. 

뮬러는 성경을 200 회나 통독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중 100회는 무릎을 꿇고 보았습니다. 

이처럼 죠지 뮬러는 평생 동안 기도 응답을 5만번 이나 받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도 응답은 거창한 응답이 아니라 
일상생활 가운데서 세세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였습니다. 
뮬러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으며, 
고아원을 설립하여 고아들을 돌보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자신의 생애를 드리는 믿음을 나타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