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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분노의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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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절제


프린스턴 대학은 설립 후 2백여 년이 지난 1947년에야 비로소 
최초의 흑인 학생을 정식 입학시킬 정도로 보수적인 학교였습니다. 
1981년 미셸이라는 학생이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도 역시 
백인 주류 사회에서 흑인으로 사는 소외감을 인식하고 사회에 대한 분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석사논문인「프린스턴에서 교육받은 흑인과 흑인사회」에는 
그녀가 흑인으로서 겪은 소외감과 분노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흑인에게 폐쇄적인 캠퍼스 문화, 흑인들을 배려하지 않는 교수 채용 시스템과 교과과정 등을 
논리적인 사례와 통계를 이용해 오목조목 지적했습니다. 

미셸은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잘못된 점들을 지적할 뿐 아니라 
자신 안에서 분출되는 분노를 생산적으로 표출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미국 최초의 흑인 영부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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