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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제부터 지구는 돌아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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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지구는 돌아도 괜찮다"


갈릴레오가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다가 
교황청에 잡혀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교황이 직접 갈릴레오를 재판하였습니다. 

교황은 시편 93:1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라는 말씀을 들고 

지동설이 성경에 비차된다고 하여 파문하였고 후에 사형하였습니다. 

과학적으로 지구가 돈다는 것이 증명되자 교황청에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구는 돌고 있고, 갈릴레오는 이미 죽었고, 
교황은 잘못이 없다는 ‘교황무오설’이라는 교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 세 가지를 다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머리가 좋은 추기경이 교황에게 얘기하여 이렇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제부터 지구는 돌아도 괜찮다는 허락을 교황으로부터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 일이지만 당시로는 통했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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