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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복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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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문


일본인 작가 “하도리 아끼”라는 사람이 “행복의 문”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그 속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동네에 아래윗집이 살고 있습니다. 
아랫집은 가난한데 늘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그래서 매일 웃음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윗집은 잘 살고 부러울 것이 없는 집인데 매일같이 싸움소리가 그치질 않습니다. 

어느 날 이 부잣집 사람이 가난한 집에 와서 물었습니다. 
“우리 집은 매일 싸움 소리만 나는데 당신 집은 어째서 가난한데도 매일 웃음소리가 끊어지질 않습니까?” 

가난한 집 사람이 대답합니다. 
“우리 집은 모두 죄인이라서요,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모두 내 잘못이라고, 내가 죄인이라고 해서요, 
 그러니까 문제가 커지지 않고 빨리 봉합됩니다.” 

그 말을 듣고 이 부잣집 사람이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집은 모두 의인만 살고 있구나, 
 그래서 서로 자기 잘못이 아니고 네 잘못이라고 나무라니 그렇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 교부였던 오리겐은 
“교회는 죄인들이 모이는 종합병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서로 비난하고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론신앙인들만 모인 교회는 매일 이렇게 따지고 계산만 하고 앉아 있습니다. 
신앙은 계산해서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1+5 = 6입니다. 
계산하면 이런 답이 나옵니다. 
그런데 신앙은 1+5 = 반드시 6이 아니고, 때로 10도 될 수 있고, 100도 될 수 있습니다. 

소 한 마리가 끄는 짐은 4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2마리가 끌면 8톤이 되어야 하는데 실제로 둘이 끌면 12톤을 끈다고 합니다. 
이것이 이론으로 풀리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것이 신앙의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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