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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를 닮아가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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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닮아가는 삶  


‘그 청년 바보의사’란 책을 읽으면서 청년 안수현의 삶에 큰 감명을 받았다. 

책 서문에서부터 진한 눈물이 쏟아졌다. 
어쩌면 그렇게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 수 있었을까? 
예수님과 같이 짧은 생애, 서른세 살을 살고 갔지만 그의 생애는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다.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깊은 애정을 가지고 돌봐주고 퇴원한 후에도 
지극한 관심과 정성으로 자기의 삶을 쏟아 부은 생애야말로 예수님께서 원하셨던 삶의 모습 그대로다. 때 묻지 않은 순박한 그의 생애에 예수님이 살아 가까이 다가오신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예수의 사람은 분명 예수님을 닮아야 하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이어야 한다. 
내 진정 순박한 마음으로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주님을 따라 산 사람의 감동을 이 땅에 남기고 싶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빌 2:15)

-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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