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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쁜 일들이 좋은 사람들에게 발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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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들이 좋은 사람들에게 발생할 때


유대교 랍비 큐쉬너 (Harold S. Kushner)의 아들은 빨리 늙는 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키는 1미터 이상 자라지 않고 10살도 되기 전에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는 백발이 되고, 이빨은 빠지고, 눈이 침침해 하다가 결국 10대 초반에 죽었습니다. 

큐쉬너는 이런 아들을 지켜보면서 ‘도대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나의 아들에게 이런 저주를 주셔야 하는지를 알고 싶다,’ 고 탄식하면서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랍비는 이러한 상황들을 
『나쁜 일들이 좋은 사람들에게 발생할 때』(When bad things happen to good people)라는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이 책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4백 만 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그 책에 소개된 내용 중에 하나를 소개합니다. 

어느 십대 소년이 눈에 치명적인 병이 걸려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얼마동안 치료를 받은 후 기적적으로 시력이 좋아져서
의사가 더 이상 병원에 올 필요가 없다고 할 만큼 시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시력이 회복되고 상당한 기간이 지난 뒤 다시 시력이 나빠지자 
소년은 자신의 상태를 자학하다가 우울증에 빠지더니 그만 자살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죽기 직전에 
“하나님이 내 눈을 다시 잘 볼 수 있게 해 주셨는데, 내가 성인잡지 Playboy를 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벌주셔서 눈이 나빠졌다. 
나는 하나님이 미워하는 존재이므로 더 이상 이 세상을 살 가치가 없다!” 는 편지를 써 놓았습니다. 

죄가 원인이고, 저주와 고난이 결과라는 것은 종교에서 온 것이지 복음이 아닙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를 명확하게 알아야 저주에서 해방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면서 맹인 된 사람을 치유하는 사건을 통해서 이 문제를 완벽하게 소화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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