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날치기의 간증

첨부 1


날치기의 간증 
 

우리 교회 한 권사의 재미있고도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어 소개한다. 

“나는 전도에 미친 여권사입니다. 
 그날도 전도대원들과 목사님을 모시고 축호전도에 나갔다 별로 성과를 못 거두고 귀가하려 
 주차장 쪽으로 걷고 있는데 갑자기 아랫배가 아파 급히 화장실로 가야 할 형편이었습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공공화장실도 빌딩 화장실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평생 장이 심히 약한 사람이라 참지 못하고 길거리에서 변을 옷에 싼 경우도 있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현금인출기 박스에서 일행에게 망을 좀 봐 달라 하고 변을 보고 
 신문지에 여러 겹 싸서 들고 나오는데 오토바이 날치기꾼이 급히 오더니 
 변을 싼 신문지를 잽싸게 낚아채 무서운 속도로 사라졌습니다. 

 그 광경을 보고 나와 전도대원들은 박장대소했습니다. 
 그 후 그 날치기가 예수를 믿고 간증하는 것을 듣고, 
 변으로도 전도하시는 하나님이 놀라왔습니다. 
 속옷을 가져가면 겉옷도 그냥 주라 하신 주님 앞에서 
 누가 내게 무엇 하나 달라 하면 기쁨으로 주겠습니다.” 

- 고훈 목사 (안산제일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