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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는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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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순종


네덜란드의 코리 텐 붐을 아십니까?
 
그녀는 독일군에 의해서 어마어마한 고통을 당했습니다. 
아버지, 언니도 함께 변을 당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코리 텐 붐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하나님 은혜에 대해서 간증을 하였습니다. 
간증이 끝나고 나면 감동받은 수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는데, 
어느 날 한창 인사를 나누던 중 저만치에 자기가 독일 감옥소에 있을 때 어려움을 주었던, 
아버지, 언니에게도 어려움을 주었던 간수가 보였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과 언쟁이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 다 용서해도 저 사람만큼은 용서하지 못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대답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 저 사람만은 용서하라고 저에게 말씀하지 마십시오.” 

그때도 하나님은 아무 대답을 하시지 않으십니다. 

그가 바로 앞까지 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네가 용서할 수 있는가, 아닌가가 아니다. 
 용서하라는 내 말에 순종하겠는가, 아니하겠는가 라는 말이다.”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코리 텐 붐은 푹 꺾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말씀입니다. 

“알았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그 간수를 꼭 안았습니다. 
코리 텐 붐은 자기 생애 최고의 완전한 평화가 그 순간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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