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돈의 위험

첨부 1


돈의 위험


13세기에 프란시스칸에 소속된 신학자 보나벤투라(Bonaventura)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쓴 책이 있는데,「The life of St. Frances(성 프랜시스의 생애)」입니다. 
그 책에 기록된 우화입니다. 

아씨시의 성자인 프랜시스가 초보 수도승과 해변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해변을 거니는 중 돈이 빵빵하게 든 큰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아씨시는 청빈을 주장했기 때문에 그 지갑을 못 본 척 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초보 수도승이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 저기 돈이 가득 들었는데, 왜 그냥 지나갑니까? 
 다시 돌아가서 갖고 와야 하지 않습니까?” 

아씨시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갑니다. 
초보 수도승은 가난한 사람도 도와줄 수 있고, 맛있는 것도 사서 먹을 수 있다고 
아씨시를 귀찮게 졸라댑니다. 

아씨시는 돈 있는 곳으로 가서 초보 수도승에게 그 지갑을 주우라고 합니다. 
수도승이 지갑을 여는 순간 그 안에는 독사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지갑과 함께 뱀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사실이 아니라 우화입니다. 
이 우화의 목적은 돈에는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얼마나 잘 삽니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잘 살 때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물질에 마음을 두면 위와같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