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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공평과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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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과 균형





이과수(lguazu) 폭포를 전체적으로 한눈에 보려면 브라질 쪽에서 보아야 한다.
2, 3층을 이루어 쏟아져 내리는 폭포의 모습은 가히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다.
보트를 타고 가까이 접근하여 보면 폭포의 웅장함에 압도당하고 만다.

그러나 세밀하게 보려면 아르헨티나 쪽에서 보아야 한다.
브라질 쪽에서 숲을 본다면, 아르헨티나 쪽에선 나무를 보는 것과 같다.
가늘고 굵은 폭포를 하나하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물이 폭포가 되어 밑으로 쏟아 내리는지, 폭포 속에 빠져들어 가는 느낌이 든다.
폭포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흩어지는 물방울이 쏟아지면서 물안개를 만들어 낸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다.
한 나라에 다 주시지 않고 양쪽 나라에 똑같이 양분하여 다른 광경을 볼 수 있게 하셨다.
우리는 전체를 보는 것과 세밀하게 보는 안목을 함께 갖춰야 한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시 45:6)

-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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