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인간의 본심

첨부 1


인간의 본심


어느 교회 목사님께서 신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신장 하나를 이식해야 했습니다. 
교인들이 모여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한 후에 
<목사님께 신장 하나를 드리도록 하자>고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누구의 신장을 주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장로님 한 분이 앞으로 나와서 새의 깃털 하나를 보여주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이 깃털을 날리겠습니다. 
 이 깃털이 누구에게 가서 앉든지 그 분이 신장을 기증하도록 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교인들은 모두 찬성했습니다. 
드디어 장로님이 깃털을 날렸습니다. 
그러나 그 날 깃털은 하루 종일 누구에게도 내려앉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깃털이 자신에게 다가오면 "후-, 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날아가도록 불었기 때문입니다. 

이게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이 생길까봐 전전긍긍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