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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둠속에서 진행된 성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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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서 진행된 성만찬


18세기 프랑스 혁명이 진행되는 동안에 프랑스 의회는 모든 종교활동을 금지시켰습니다. 
주일은 사라졌고 성직자들은 숲속으로 추방되어야 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들은 예배하기를 중단하지 아니했습니다. 
전령꾼들이 집집을 돌면서 이야기 합니다. 

"오늘밤 자정이 넘은후에 동네습지 공터에서 모이겠습니다."하고 전하고 갑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인적이 끊긴 깊은 밤중에 사람들에 눈에 띄지 않는 검은 옷을 입고 
빛을 차단한 등잔을 들고 그리고 지정된 장소로 모여듭니다. 

추방된 목사님이 나타나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성만찬을 행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그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사실 그것은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언제 무장한 군인들이 달려들어서 그들을 색출해 갈지 모르는 상황속에서도 
그들은 담대하게 성만찬에 동참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는 그들의 육체는 죽임을 당할지라도 
주님이 다시오실 때 다시 살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성찬식은 역사의 어둠속에서도 진행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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