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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안식,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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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쉼


집에서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방에서 놀고만 있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애원을 합니다. 
“제발 공부 좀 하라”. 
“공부해서 무엇 하게요?” 
“그래야 좋은 직장잡고 일할 수 있지 않겠느냐?” 

아들은 다시 묻습니다. 
“일해서 무엇 하게요?” 
“그래야 돈을 벌수 있지 않겠니?” 

아들은 다시 반문합니다.
“돈 벌어서 무엇 하게요?” 
“그래야 장가도 들고 집도 사지 않겠니?” 

아들은 또 묻습니다. 
“집을 사서 무엇 하게요?” 
“그래야 편히 놀면서 여생을 살지 않겠니?” 

그러자 아들이 대답합니다. 
“그럼, 지금이나 마찬가지네요” 

안식 곧 <쉼>은 이 땅을 사는 모든 인간의 갈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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