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어느 아버지의 회심

어느 아버지의 회심


어느 집사님의 이야기 입니다. 

그 아버님은 철저한 유교신자 입니다. 
아들이 교회 중직자가 되어도 교회에 안나오십니다. 
아들이 전도해도 안됩니다. 그러나 기도를 끊임없이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간단했습니다.

그 분이 몸이 아파서 입원했는데 옆 침대에 어떤 크리스챤이 계셨습니다.
그분과 대화하면서 자기가 예수믿게 된 이야기들, 왜 예수를 믿어야 되는지.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3,4일계셨는데 그동안 이 아버지의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퇴원하셔서 "나 교회에 나가야겠다"고 하시며 나가시더니 세례까지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잘 신앙생활 잘 하시다가 하나님나라에 가셨습니다. 
아들이 그렇게 전도해도 안됐는데 옆에 환자가 전도하니 바로 되더라는 것입니다. 

참 알 수 없습니다. 
아들하고 감정이 안좋은 것도 아닐텐데 말입니다. 
중요한 건 기도입니다. 
아드님은 기도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 아닌 다른 사람을 통해서, 그 영혼을 건져주신 것입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