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트럭기사와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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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기사와 모정
옛날 한국에 자동차가 별로 없을 때
한 트럭 운전사가 몹시 추운 겨울날 차를 몰고 시골길을 달리고 있는데,
한 시골 아주머니가 등에 아기를 업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너무너무 추워서 비틀비틀 걷는 모습이 곧 쓰러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 트럭 운전사는 차를 세우고
‘아줌마, 너무 추운데 이 트럭에 타고 가십시오.
그런데 그 애기부터 이리 주고 타십시오!’ 하고는
아기를 받아놓고서 자동차를 천천히 몰고 갔습니다.
그 때 빈사상태에 이르렀던 아기 엄마는 아기를 빼앗기는 줄 알고
죽을 힘을 다하여 따라오며 ‘내 애기 주세요!’하며 외쳤습니다.
그러면 트럭 운전사는 멈추는 듯하다가
아주머니가 가까이 오면 또 자동차를 몰았습니다.
그러기를 몇 차례 하고 나니까
그 아기 엄마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땀이 흘러내렸습니다.
그제야 차를 멈추고 아주머니를 태운 후 아기를 돌려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뜻을 몰라 원망스러웠지만,
그것이 아기도 살리고 엄마도 살리는 길이었습니다.
옛날 한국에 자동차가 별로 없을 때
한 트럭 운전사가 몹시 추운 겨울날 차를 몰고 시골길을 달리고 있는데,
한 시골 아주머니가 등에 아기를 업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너무너무 추워서 비틀비틀 걷는 모습이 곧 쓰러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 트럭 운전사는 차를 세우고
‘아줌마, 너무 추운데 이 트럭에 타고 가십시오.
그런데 그 애기부터 이리 주고 타십시오!’ 하고는
아기를 받아놓고서 자동차를 천천히 몰고 갔습니다.
그 때 빈사상태에 이르렀던 아기 엄마는 아기를 빼앗기는 줄 알고
죽을 힘을 다하여 따라오며 ‘내 애기 주세요!’하며 외쳤습니다.
그러면 트럭 운전사는 멈추는 듯하다가
아주머니가 가까이 오면 또 자동차를 몰았습니다.
그러기를 몇 차례 하고 나니까
그 아기 엄마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땀이 흘러내렸습니다.
그제야 차를 멈추고 아주머니를 태운 후 아기를 돌려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뜻을 몰라 원망스러웠지만,
그것이 아기도 살리고 엄마도 살리는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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