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깨어지는 부부관계

첨부 1


깨어지는 부부관계


<앞으로 생태는 동태로 하고 삼치는 꽁치로 구입할 것> 

<교회는 나갈 수 없음. 불필요한 시간과 경비만 낭비할 필요가 없음 
 앞으로 계속 교회에 나갈 때는 현관문 잠그고 절대 열어 주지 않을 것임 각오할 것> 

<두부는 비싸니 많이 넣어서 두부찌개 식으로 하지 말고 각종 찌개에 3-4점씩만 양념으로 사용할 것
 (국산 2개=2700원)>
 
<앞으로 오후 4시 이후 귀가 시는 절대로 현관을 차단할 것임> 

이게 무슨 내용인지 아시겠습니까? 

어느 할아버지가 부인에게 말을 하는 대신 메모지에 적어 보낸 쪽지 글들입니다. 
이들 부부는 6년이 넘게 이런 식으로 메모지를 통해서만 의사소통을 해 오다 
결국 지난 주간에 이혼 판결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80세이고, 부인은 76세인데 2008년 8월에 “깻잎 반찬이 상에 오르지 않았다”며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폭행한 게 발단이 되어 메모지 생활은 끝나고 이혼 소송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쯤 되면 부부가 아니라 원수라고 하겠지요? 
  
어느 부인이 도저히 자신의 남편을 사랑할 수 없다고 목사님을 찾아와 면담하였습니다. 
목사님은 먼저 ‘남편이니까 남편으로 사랑하세요’ 라고 했습니다. 
이 부인은 이미 이혼을 작정하고 있어서 단호하게 반대했습니다. 

다시 ‘친척으로 사랑하세요’라고 했지만 다시 ‘아니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웃으로 사랑하세요’라고 했습니다. 
부인은 ‘이웃으로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웬수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은 ‘부인, 다행히 성경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였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