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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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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우리는 413장 찬송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하든지>를 찬송할 것입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이 찬송을 지은 분은 시카고에서 능력 있는 변호사로 명성 높았던 
<호라티오 스패포드, Horatio Spafford>입니다. 

그는 1871년 어린 아들을 잃었습니다. 
바로 그 해 그는 시카고의 대화재로 평생에 모은 재산을 모두 잃었습니다. 
2년 후 그는 부인과 네 딸을 유럽으로 먼저 보내고 
자신은 사업상 일을 마무리하고 곧 바로 따라 가려고 했는데, 
부인과 네 딸을 실은 여객선이 사고가 나서 226명이 죽었다는 뉴스를 듣고, 
확인해 보니 사망자의 명단에 네 딸도 들어 있었습니다. 

아내로부터, "나만 살았어요. 난 이제 어떻게 하지요?"란 전보를 받은 그는 
급하게 유럽으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슬픔과 위로가 교차되는 가운데 배 위에서 이 찬송의 가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 후 1881년에 그는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지역의 빈곤층을 도우면서 남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재산과 가족을 잃는 고통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살았습니다.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면서 현실의 고통을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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