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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기훈련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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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훈련의 열매 


‘감성지능’이란 책을 쓴 대니얼 골먼은 감성에도 전염성이 있다고 했다. 

만일 누군가가 화를 풀지 못한 채 방에 들어오면 
그 사람의 감정이 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급속하게 전파된다. 
반면 유머감각이 있는 사람이 방에 들어오면 다른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자기훈련이 되지 않아 자신을 잘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관리하는 데도 문제가 있다. 
자기훈련이 잘 된 사람은 차분하게 상대방의 자기통제를 회복하도록 도와주며 
자기 자신이 먼저 대범하게 변화를 보이지만, 
자기훈련이 되지 않은 사람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은 언제나 옳은 일을 하는 습성에서 나온다. 
사람에게는 ‘육신의 생각’ 과 ‘영의 생각’이 함께 존재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그러므로 나를 훈련시키는 연습을 통해 
자기통제와 균형감, 안정감을 이룬 깨어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 설동욱 목사 (예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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