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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혼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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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유


압솔롬 탈출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1994년에 미국에서 제작한 영화인데 중죄수들을 무인도에 떨어뜨려서 살게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교도소 대신 무인도에 중죄수들을 떨어뜨려서 살게하는 데 그 섬이 교도소입니다. 
죽기 전에는 그 섬에서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섬에 떨어진 죄수들이 결국은 두 개의 커뮤니티를 형성합니다. 
하나는 폭력이 다스리는 무서운 사회입니다.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누구를 해쳐야 됩니다. 
두려움과 폭력이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매일 누군가가 죽습니다. 정글이에요. 

또 하나의 커뮤니티는 힘 대신 법이 다스리고 폭력대신 합의에 의해서 살아가는 사회입니다. 
그렇다고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엄격한 규칙이 있지만 
그럼에도 최소한의 인격을 존중하는 사회입니다.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 죄인들은 무인도에 격리된 죄수들입니다. 
무인도에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생존해야 됩니다. 
생존해야 된다는 것이 그들로 하여금 짐승처럼 살고자 하는 유혹을 받게 합니다. 
법은 없습니다. 힘이 법입니다. 
내가 살려면 누군가를 해쳐야 됩니다. 그 유혹이 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서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자유는 영혼의 자유함 입니다. 
남들이 나에게 어떻게 대하든 간에 나의 이 영혼의 자유를 빼앗을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나는 짐승이 아니라 인간이고 나에게는 양심이 있고 
나는 양심대로 살 자유가 있는데 세상이 아무리 악할지라도, 
세상에 아무리 유혹이 있을지라도 이 자유만큼은 빼앗기지 않겠다! 

이것은 성경적인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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