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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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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능력의 길 예수」댄 바우만은 1997년 이란에 단기선교를 갔다가 
간첩이란 억울한 죄로 이란 감옥에 갇혀 지낸 9주간 고문을 당했습니다.

빨리 그곳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에게 물어보려무나.’ 

그러나 그는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빨리 나가는 것만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워낙 분명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는 묻습니다. 
"하나님, 제게 말할 수 없이 폭행하고 고문하는 이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때 그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자신의 마음 속에 
자신을 심문하던 그 사람에 대한 사랑과 긍휼함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지옥과 같은 몇 주를 보내고 어느 날 감방에 들어와서 쓰러져 있는데 
밖에서 간수들이 하는 이야기가 귀에 들려왔습니다. 

"나는 기독교인들을 이해할 수 없어. 
 그들은 매를 맞고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자꾸 오는지. 
 그리고 더 이상한 것은 우리가 그들을 죽이려고 하는데 
 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는지 더 이해할 수가 없어." 

그때 그가 자기 방에 도청장치가 되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감방에서 자기를 고문하던 간수와 이란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다 들은 것입니다. 

그때 또 다른 간수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나는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좀 알아. 전에 한번 들은 적이 있어." 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는 대화를 들으면서 놀란 것은 그 중에 세 명이 예수를 영접한 것입니다. 
자기들끼리 이야기하고 복음을 나누면서 
"나도 저 사람들과 같은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싶어, 
 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믿음을 나도 가지고 싶어." 

그렇게 9주가 지났습니다. 
이제 마지막 사형 판결을 받는 재판석에 섰습니다. 
그런데 판사가 판결문을 낭독하는데 무혐의로 석방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자기를 포옹하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뜨이지 않았다면, 
아마 댄 바우만은 그 일생에 가장 비참한 삶을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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