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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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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어느 기독교대학을 졸업한 장로님의 아들이 
장래가 촉망되어지는 벤츠 신입사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첫 출근을 하는 날 금식을 하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지금 회사에 가는 것이 아니라 선교지에 갑니다. 
 회사에 가서 하나님이 제게 주신 비전과 꿈을 이루게 하시고 
 거기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줄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 주세요. 
 유혹에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으로 회사를 유익하게 하고, 
 나라를 섬기는 선교사로 직장에 출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출근했는데 오전 근무만 하고 오후부터 파티가 열려졌습니다. 
전사원들이 죽 둘러서 있는데 독한 독주를 한잔씩 붓고 
이것 저것 섞어 만들어서 '회사의 번영과 새로이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행복을 위하여'를 외치며 
한잔씩 먹습니다. 

이 신입사원, 금식하고 출근한 장로님의 아들이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어떡해야 합니까? 
'이 잔을 들고 떨고만 있으면 분위기를 망칠 것이고, 
 마시면 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월급받기 위해 출근한 초라한 직장인으로 살아가야 할 것인데 
 하나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직속 상관이 다가오더니 
“마셔 이 새끼야.” 

사장님이 걸어오더니 
“왜 그래? 분위기를 파악한 사장님이 마셔?” 
“이 술은 사장님이 저를 사랑해서 주신 술인 줄로 압니다. 
 제가 마실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장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받겠습니다. 
 제 심장 가슴으로 받겠습니다.” 

양복 가슴에 술을 부었습니다. 
사장님이 조용히 껴 앉더니 
“고맙다. 네 믿음을 지켜 주어서. 
 너 같은 신입사원이 들어온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나도 교회 집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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