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교회 공동체 2

첨부 1


기독교 사상가인 필립 얀시의 말입니다. 

그는 교회의 위선을 보았습니다. 
교회에서 생겨난 많은 문제들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과감히 교회를 떠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다시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남아있는 마지막 보루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복음이 교회 안에 있고 하나님을 향해서 새롭게 되려는 발버둥이 
교회공동체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말을 합니다. 

“교회가 사명에 실패하고 중대한 과오를 범하는 것은 
 바로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에 늘 미달일 수 밖에 없는 인간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이다.” 

죄인들이 모인 공동체가 교회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때로는 과오를 범하고, 
때로는 실패하고, 때로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일들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말합니다. 
“교회가 생긴 것이 하나님께서 감행하신 모험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문제인 것을 알고 자주 넘어지고 실패하는 존재임을 알면서도 
인간을 사랑하시기에 공동체로 모이기 원하시고 
교회라는 귀한 공동체를 세워주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모험적인 결단입니다. 

- 김지철 목사 (소망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