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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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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시집, 장가 다 보낸 60대 어느 여자 분이 어릴 때 친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애들아, 우리 집에 며느리가 잘못 들어온 것 같애! 
 어떻게 된 애가 오전에는 운동한다고 수영장에 가지, 
 오후에는 미장원에 가고, 동창들 만나서 수다나 떨지, 쇼핑하지, 
 집구석에 붙어 있는 적이 있어야지 살림을 하는 것인지 마는 것인지 모르겠어”, ... 

한참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다시 그 여자가 입을 열어 말합니다. 
“애들아, 우리 딸은 정말 시집 잘 갔어. 
 신랑 잘 만나서 오전에는 수영장에다 에어로빅에다, 
 오후에는 미장원에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 너무 너무 재미있게 살고 있단다.” ... 

며느리나 딸이나 같은 생활을 하고 있지만 
며느리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살림을 팽개치고 싸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이고, 
딸에게는 지극한 사랑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사는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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