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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름다운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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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사업가가 사업차 뉴욕에 갔다가 그곳에서 고등학교 2학년생인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아들이 학교에서 상급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죽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분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을 서둘렀습니다. 

귀국행 비행기 안에서 복수심에 이를 갈았습니다. 
금지옥엽으로 키운 아들을 살해한 상급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가만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이 분이 비행기 안에서 탄식하며 기도하는데 
심령 깊은 곳에서 모든 인류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모습이 계시되면서 
용서하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 분은 "예수님,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내 아들의 원수를 용서할 수 있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원수를 갚겠다는 복수심이 또 끓어 올랐습니다.

이 분은 15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마음속으로 원수를 수 없이 살리고 죽였습니다. 
그러나 비행기가 공항에 착륙했을 때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리라는 결심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를 통해 얻은 결과였습니다. 

이 분이 집에 들어가니 학교 관계자들은 얼굴을 들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이 분은 부드러운 말로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아들을 데려가셨습니다. 
 나는 처음 비행기 안에서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독생자를 인간에게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 인류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변화를 받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학교 관계자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이 분은 검사에게 아들을 죽인 피의자를 관대하게 처리해 달라는 탄원서를 보냈습니다. 
또한 그는 3천여만원을 아들의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이 분은 피가 피를 부를 수 있는 비극적인 사태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름답게 해결한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역사할 때 극한 의 미움이 사라지고 
사랑과 용서, 화평과 희락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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