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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버리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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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12월 11일 밤 라디오를 통해 BBC방송 뉴스를 듣던 영국 국민들은 귀를 의심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성의 도움이 없이는 국왕으로서의 의무는 불가능합니다. 
 저는 국왕의 지위를 포기하고자 합니다."

이 충격적인 선언을 한 사람은 대영제국의 왕 <에드워드 8세>였습니다. 

그는 심슨 부인이란 미국 여성을 사랑했는데, 
그 여성은 이혼 경력이 있는 평민이어서 왕의 아내가 될 수 없었습니다. 
영국 의회가 반대하고, 온 영국 국민들이 반대했습니다. 

그는 결국 한 여인을 위하여 왕위를 포기했습니다. 
그가 왕위를 버린 후 동생 앨버트가 형을 이어 왕이 되어 <조지 6세>가 되었는데, 
그는 말더듬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왕위를 수행해 나가는 것을 그린 <킹스스피치>란 영화가 개봉되었는데,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명작입니다. 

에드워드와 심슨 부인 두 사람은 1937년에 프랑스에서 결혼했고, 
35년 간을 사랑하며 살다가 1972년에 에드워드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에드워드란 한 남자를 이끌어 간 것은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이 사랑은 대영제국의 왕관보다 그에게 소중했습니다.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무엇에 의해 이끌림을 받으며, 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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