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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절대용서, 절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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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이 선교지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서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인도에서 사역하는 어느 선교사님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재정이 넉넉지 못해서 9살짜리 아들을 현지 학교에 보냈습니다. 
인도 아이들이 자기들과 외모, 머리카락, 언어 등이 다르다고 놀렸습니다. 

그것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몇 명이 선교사 아들을 묶어 놓고 눈에다 못을 박았습니다. 
피투성이가 되었고, 부모가 만났을 때는 이미 실명된 후였습니다. 

선교사 부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아무리 아이들이라도 그렇지! 
 하나님은 이런 일비 벌어질 때 무얼 하고 계셨습니까? 
 도저히 이런 사람들을 위해 선교하지 못하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렵니다.” 

선교사 부부는 짐을 쌉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부모를 가로막았습니다. 
눈이 퉁퉁 부어올라 안대를 한 아들이 호소합니다. 

“아빠! 우리가 가면 이 나라 사람들에게 누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요? 안 돼요!” 

그 아들의 눈물어린 호소를 외면할 수 없었던 선교사 부부는 
다시 짐을 풀고 다시 선교 사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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