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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빠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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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버지 


어머니가 집안 청소를 한다. 
다섯 살 된 딸이 빗자루를 들고 나선다. 
“엄마, 내가 청소를 할게요.” 
어머니가 빗자루를 딸에게 준다. 
딸은 여기저기 청소하는 시늉을 한다. 
“야, 우리 딸이 청소를 참 잘하네. 집안이 깨끗해졌네.” 
어머니가 칭찬을 해준다. 

이번에는 아버지가 무거운 의자를 옮긴다. 
네 살 된 아들이 돕겠다고 나선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일을 맡긴다. 
아들은 무거운 의자를 번쩍 들어올린다. 
물론 아들은 의자에 손만 대고 있을 뿐, 아버지가 위에서 잡아준 것이다. 
“우리 아들 힘이 장사네. 아들 덕분에 아빠가 힘이 덜 들었네.” 
아버지가 칭찬을 해준다. 

하나님은 어머니 같고 아버지 같은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 함께해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일을 하면 힘도 덜 들고 칭찬도 받는다. 
혼자 힘으로 모든 것을 이루려고 하면 힘이 들고 짜증도 난다. 

의지하시라. 
맡기시라. 
부모님 같은 하나님께 말이다. 

-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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