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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십일조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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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단이 서구화하면서 아침에 시리얼을 먹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리얼 식단의 혁명을 이끌어낸 사람으로 
“아침 식단의 황제”(The autocrat of the Breakfast Table)라는 별명을 얻은 
미국의 퀘이커 오츠사(The Quaker Oats Company)의 창립자 
헨리 파슨스 크로웰(Henry Parsons Crowell)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는 경건한 부모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철저한 교회 생활을 익혀왔습니다. 
열심히 교회 예배에 출석했고 열심히 성경을 읽었고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루터 크로웰이 40대에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 장례식을 집례한 호크스 목사에게 
“천국에 가신 아버지를 어떻게 만날 수 있느냐?”고 질문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아홉 살 먹은 어린 소년은 한 시간에 걸친 복음 설명을 듣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게 됩니다.

1872년 고등학교 졸업 1년을 앞두고 예일 대학 진학을 준비하던 그는 
그의 부친의 목숨을 앗아간 페질환으로 그는 학교를 중단하고 요양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의 나이 17세였습니다. 

그는 부친이 만든 회사였던 제화회사에서 여가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을 시작하면서 
성경을 진지하게 읽어가며 자신의 미래를 인도해 달라고 기도를 시작하던 차 
그 이듬해 1873년 봄 그의 나이 18세되던 해 
그가 출석하던 교회에 유명한 전도자 무디가 와서 설교를 하게 됩니다. 

무디는 오직 한번 밖에 살수 없는 인생, 
하나님께 쓰임받는 위대한 생애를 살자고 도전하면서 
그런 위대한 쓰임 받는 삶을 십일조 헌신으로 시작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왜냐하면 십일조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을 
구체적으로 시인하는 결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날부터 그는 자기 수입중 10분의 일을 따로 구별하여 주일마다 헌금하기로 합니다. 
당시 제화회사에서 일 년에 모두 100달러를 벌면서 그는 10달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후에 일 년에 수입이 100만달러를 넘어서도 그 가르침을 이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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