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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혜로 인도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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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 인도하는 기도





당나귀 한 마리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그때 굶주린 늑대 한 마리가 나타났다.
도망을 가기에는 너무 가까운 거리였다.
당나귀는 늑대 앞에서 다리를 절뚝거렸다.

늑대가 당나귀에게 물었다.
“너는 왜 도망을 가지 않는 것이냐?” 당나귀가 대답했다.

“내 발에 가시가 박혀서 도망을 갈 수 없어.
네가 나를 잡아먹으면 목에 가시가 걸릴 거야.
우선 내 발에 박힌 가시를 좀 뽑아주렴.”

늑대는 당나귀의 발에 박힌 가시를 뽑기 위해 고개를 숙였다.
그때 당나귀가 힘껏 늑대의 머리를 걷어찼다.
기절한 늑대를 쳐다보며 당나귀는 유유히 숲으로 사라졌다.

인생에도 위기가 닥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
사방이 칠흑처럼 어두워도 기도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기도는 지혜의 보고(寶庫)다. 기도하면 해결의 길이 열린다.

- 오범열 목사 (성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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