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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십자가를 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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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진다는 것





둘째아들 집에 갔다.
저녁식사를 위해 둘러앉았을 때다.

초등학교 2학년 손녀에게
“예림아! 십자가가 뭐지?”하고 물었다.

“응, 십자가는 동생 예나가 잘못했는데 아빠한테 내가 혼나는 거!”

아이는 십자가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남의 잘못을 내가 대신 책임지는 것이 십자가임을 알고 있는 손녀딸이 자랑스러웠다.

예수님은 우리 허물과 죗값을 치르기 위해 대신 죽으셨다.
십자가는 남을 위한 자기희생이다.
남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자기가 수치를, 남을 평안하게 하기 위해
자기가 고난을, 남을 살리기 위해 자기가 죽는 것이다.

기독교 2000년 역사에서 어두운 밤하늘에 빛난 별과 같은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나님이 보내는 곳에서 천국의 비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병든 자를 고치는 일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자들이다.

자기 이익을 위해 남을 해롭게 하는 십자가의 원수인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십자가를 져야 부활이 있다.

-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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