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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방황하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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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모두들 잠든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갔죠. 
 하얀 색 십자가 붉은 색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조용한 교정이, 어두운 교실이, 
 엄마 미안해요 아무도 내 곁에 있어주지 않았어요. 
 아무런 잘못도 나는 하지 않았어요. 
 왜 나를 미워하나요? 난 매일 밤 무서운 꿈에 울어요. 
 왜 나를 미워 했었나요? 꿈에서도 난 달아날 수 없어요. 
 사실은 난 더 살고 싶었어요. 
 이제는 날 좀 내버려두세요. 
 모두들 잠든 새벽 세시 나는 옥상에 올라갔죠. 
 하얀 색 십자가, 붉은 빛 십자가 우리 학교가 보여요. 
 내일 아침이면 아무도 다시는 나를..... 나를......"  

이 노래는 청소년 문제, 특히 집단 따돌림 현상을 반영하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노래가 인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이 노래에 공감을 합니다. 
자신들의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자신의 인생을 밝혀주는 공부가 짐이 되고 
함께 웃고 놀아야 할 친구가 적이 됩니다. 
마음을 열고 기대어야 할 부모가 두렵습니다. 

사단은 그들에게 속삭입니다. 
"너는 누구에게도움을 얻지 못한다."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 생명을 맡기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이 사단의 공격에 쓰러집니다. 
그래서 심하면 자살까지 합니다. 

곳곳에 어느 시대보다 잘 만든 공원이 있지만 
비어있는 것이 현실이고 불량배들이 방황하는 장소가 되갑니다. 

명동 지하상가 끝 부분에 있는 동그란 휴식공간을 낮에 가보십시요. 
가방을 가지고 그곳에서 자고 있는 학생들, 
고개를 제끼고 오는 사람을 흘겨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나의 아이는 어떤 상황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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