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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울대 이슬람 모집 광고에 300명이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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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통해 한국을 점령하려는 이슬람

- 이만석 목사(한국이란인교회)

지난 5월 말경 서울대학교 게시판에는 서울대 학생들로 구성된 이슬람 단체가 창립총회를 갖고 회원을 모집한다는 광고가 붙었다. 놀랍게도 여기엔 3백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였고 그 중 서울대에 유학 온 무슬림 학생들은 약 50명 정도 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움직임이 서울대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데 심각성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계속해서 한국 대학에 국가 장학금으로 유학생들을 보낼 계획인 것 같다. 들리는 말에 약 1천여명의 무슬림 유학생들을 50명씩 나눠 20여개 대학에 보낼 계획을 가지고 각 대학과 섭외 중에 있다고 한다. 이들 유학생들은 물론 이슬람 선교사들이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 엄청난 규모의 오일달러가 지원될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각 대학에 뜻 있는 인사들은 무슬림들의 한국 대학 대거 유입을 염려하고 있을 것이나, 무슬림 유학생들을 뿌리칠 만한 명분을 만들기는 난처한 입장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엄청난 오일달러를 앞세우고 중동의 문화, 역사, 인류학, 경제 등 각종 분야의 리서치 프로젝트를 공동 운영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마다 재정 압박 때문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거나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을 간파하고 이들은 자신들이 재정을 얼마든지 지원하겠다고 할 것이다. 이들은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잘 준비된 이슬람 선교사들을 대량으로 파송하려 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이미 시작된 것 같다.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대학인 한동대에 유학 온 무슬림 학생은 자신이 살고 있는 하숙집 주인을 무슬림으로 개종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에 원유를 8백만 배럴 이상 생산하는 나라다. 원유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배럴당 80불을 넘어선지 벌써 오래다. 그러나 생산 원가는 배럴당 고작해야 1불 정도면 된다고 한다. 땅속에 있는 원유를 퍼내기 위해 펌프를 돌리는 전기세와 감가상각비, 인건비 정도다. 그렇다면 하루에 최소 6억불 이상의 공돈이 들어온다는 계산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이 중 20%는 따로 떼어 세계에 이슬람을 전파하는 선교비로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1억불이 넘는 돈이 선교비로 쏟아져 들어가는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만이 아니라 중동 산유국인 쿠웨이트나 카타르도 오일달러를 선교비로 지출하기는 마찬가지다.

1969년 9월 전 세계의 57개 이슬람국가들이 설립한 이슬람회의기구(OIC)는 국제기구로는 유엔(UN)에 이어 두 번째 큰 조직이다. 회원국의 인구를 합치면 세계 인구의 20%를 차지한다. 이들 국가 정상들은 세계 이슬람화를 위해서 정기 모임을 가지고 협력하고 있다. 이들의 전략 중 하나가 바로 한국 대학을 점령해 엘리트들을 공략하는 것이다. 이것은 단지 이슬람이라는 종교만을 퍼뜨리려는 것이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고학력을 가진 고급 인력을 양산해 사회와 정부의 각 분야를 점령하고 한국의 법을 바꾸어 결국은 한국을 이슬람 국가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최종목표인 것이다.

왜 우리는 이처럼 엄청난 이슬람의 공격 앞에 무기력한 모습으로 침묵만 하고 있는가? 이슬람의 정체를 알리는 일부터라도 서둘러야 하지 않을까. 온 국민에게 한꺼번에 알리는 것이 어렵다면 한국교회만이라도 그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목회자들부터가 이슬람의 정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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